지난번은 IC 전화안내서비스 방문수령기를 투척했지만 이번에는 엘레파츠에서 부품 GET! 기를 투척해봅니다.
아, 참고로 딱랩은 언제까지나 그러한 공익을 위해 홍보 제휴 안 받습니다.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연락할리가 없으시겠지만…)
아무튼 엘레파츠에서 부품을 GET! 했다는것이 되겠고, SATA 케이블이 질렀다는겁니다 !
아래 사진은 주문 후 약 3일만에 도착한 물품입니다.
보통 이틀정도면 오는데, 엘레파츠 쪽에서 외부업체에 발주해서 물품을 받은 후 주문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랄까요(…)
메드인 차이나 으아아ㅏㅏㅏ아아아ㅏㅏ
위 사진은 대략 주문서.. 하드베이에 사용할 사타케이블 1M 짜리 6개를 구매했습니다.
굳이 엘레파츠에서 지른게.. 여타 쇼핑몰을 보면 사타케이블 길이 50CM 까지는 봐줄만한 단가인데, 1M 부터는
그래서 저렴한 엘레파츠에서 지른것이고…
제품과 같이 들어있는 그러한 우편종이
개인적으로 영수증만 딸랑 넣어두는것보다 이렇게 우편종이에 넣는게 더 좋더군요.
우편종이에 들어있던 내용물, 운송료 영수증하고 거래명세서입니다.
거래명세서는 글쌔… 종이 상태가 별로 좋지 않는것 같..네요..
자 그럼 이제 정리해봅시다. 이번말고도 이전에 여러번 이용한 평을 하자면..
장점
- 별 희귀 부품이 다 있다(IC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나 기계마트에 없는 IC가 대부분 있는듯..)
- 대락 저렴한 가격
- 1:1 문의가능
단점
- 가끔가다 배송이 오래걸린다
- 모바일 웹 지원안함(모바일 접속시 데이터 테러 주의)
정도 되겠습니다. 기타 의견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어서 모바일 웹을 지원해달란 말입니다 ! 폰으로 접속할때 어우…
아, 참고로 배송이 오래 걸리는건 1주이상 걸릴때가 있습니다 🙁
그밖에 불편함은 딱히…
PO이름공개WER
아, 안심하세요. 이름은 이미 따블류 랩 제목으로 밝혀졌습니다 ㅋㅋㅋ
이용해주시고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송이 몇일씩 걸리는 상품은 해외공급업체에 주문하는 상품입니다.
저희가 모든 재고를 가져다 놓고 팔면 저렴하게 판매하기 힘들어서, 주문시 발주하여 수입하다보니 시일이 걸립니다.
그외에 말씀하신 단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엘레파츠 웹관리팀 팀장 김영찬
안녕하세요. 따블류 랩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송이 기간이 오래걸리는것이 주문시 발주하여 수입하시는것이라니(…) 배송이 좀 더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단점을 보완한다고 하시니 앞으로 엘레파츠를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
저도 엘레파츠 자주이용하는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엘레파츠 제품에 보면 품명옆에 [주]라고 표시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주문수입상품이나 주문제작상품 같은 것들이고 제품마다 평균배송 소요일도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평균배송소요일에 맞게 오는데, 첨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런 내용을 모르시고 게시판이나 카페에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군요…
걘적으론 자세히 보시면 웬만한 대형쇼핑몰보다도 장점이 많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의견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장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희귀품 찾는데 엘레파츠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배송기간이 좀 빨라졌으면 하는데, 역시 불가피하군요 🙂
으아니 2월 2일 22시 22분 주문이라니! 노리신건가요ㅋㅋㅋㅋㅋ
아, 아닙니다 ㅋㅋㅋㅋ
엘레파츠 일년에 몇번 이용해왔는데 요즘에는 물건너서 주로 삽니다.
몇가지 이유는
부품 검색이 너무 느리고 엉망.
저항이나 기본 소자를 10개씩 사야만 하는 이유는 뭔가?
중국 사이트에서 $1짜리를 엘레파츠에서는 $18 넘게 팔고 1주일 이상 걸린다.
기본적인 전기 자재나 재료는 팔지 않는다. 예를들면 한구 짜리 콘센트.
경쟁사라는 다바이스마트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국내 전자부품 유통 업체는 소량으로 물건사는 개인 소비자는 무시합니다.
정보 공유하고 자작하는 환경은 만들어 주지는 못하고 고객 게시판은 전부 비밀글.
이런 꼬라지가 싫어, 그냥 직구합니다.
중국 사이트에서 천원에 파는 전자 부품이 엘레파츠같은 국내 유통업체에서 10배 넘게 파는 이유는
간단해요.
중국 업체에서 천원에 가져올때 들어가는 비용에 최소한 몇천원 들어갑니다.
이 비용에 보통 100%를 붙여 소비자에게 팔아야 비용 빼고 어느 정도 판매 이익이 남지요.
만일 천원 짜리 수입에 들어간 비용이 4천원이라면, 제품 수입 원가가 5천원,
여기에 100%인 5천원 더하면 판매가격은 10,000원.
저항이나 기본 소자처럼 한꺼번에 수천개에서 수만개 구입하면 한개당 수입 비용이 작아지지만,
판매량이 적은 전자 재료나 부품은 이런식으로 대량 구입을 하지 못합니다.
대기업 위주 수출 주도 정책으로 중소 부품 제조기업 다 죽였기 때문에 벌어진 현실입니다.
끝으로 자동화 시설, 장비 관련 재료나 부품을 속편하게 구하는 방법은
한국 미츠미에 계정 하나 만들어서 필요할 때 사는 겁니다.
이 사이트에서 파는 물건 값이 비싸다 싶으면 외국 사이트에서 직구.
이 간단한 정보 아는데까지 몇달 보냈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엌ㅋㅋ 택배 오는걸 1년이나 기다린 적이 떠오르는군요.;;
'ㅁ'